[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코스닥협회(회장 김재철)는 22일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9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은 우수 코스닥기업을 시상해 투자자의 신뢰를 증진시키고 코스닥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수상식에는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강성천 실장, 이동엽 금융감독원 부원장 및 수상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주성엔지니어링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투명경영상에는 코텍, 최우수경영상에는 제이스텍, 테스, 최우수차세대기업상에는 뉴트리바이오텍, 뉴파워프라즈마, 에이치엘사이언스가 수상했다.
이 밖에 최우수마케팅기업상에는 제이브이엠, 최우수테크노기업상에 다원시스, 미래컴퍼니, 포스코컴텍이 수상했다. 또 최우수일자리창출 기업상에는 상아프론테크와 아이센스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사회공헌 기업상에는 모두투어네트워크와 오로라월드, 최우수 대표주관회사상에는 NH투자증권이 수상했다.
수상을 받은 기업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구축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 및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CEO포럼 교육비 50% 할인 ▲코스닥협회 공시의무교육 1회 무료 참여(임·직원 각 1회) 등의 특전을 받는다.
사진/코스닥협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