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부산, 순천, 대전, 원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추석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친다.
추석을 맞아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부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공단은 본사와 5개 지역본부가 위치한 각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15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추석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조손가정 등을 찾아 송편을 함께 빚는 등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탠다.
앞서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나눔 활동을 통해 약 3억5000만원을 지역사회에 후원해왔다.
김상균 이사장은 "우리의 나눔 활동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