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2020년 이케아 카탈로그 '깨워요, 멋진 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020년 카탈로그는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집에서의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수면을 돕는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으며, 인쇄본과 디지털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케아 카탈로그는 1951년부터 매년 발행되는 이케아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 중 하나로, 올해는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인 침실과 욕실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이번 카탈로그는 이케아가 매년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한 심층 인터뷰와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한 집에 대한 사람들의 정서적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이케아는 새 카탈로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연령, 주거 형태, 가족 구성 등에 적합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충전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6가지 홈 스토리를 제시한다.
또한 이케아는 매년 새로운 카탈로그 출시와 함께 '더 낮은 새로운 가격(New Lower Price)'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비용절감을 통해 좋은 품질은 유지하면서 보다 낮아진 가격의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이케아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올해는 레르스타(LERSTA) 플로어스탠드(1만4900원), 마리운(MARJUN) 반암막 커튼 한쌍(6만9900원), 모스훌트(MOSHULT) 폼매트리스 90x200cm(8만9900원) 등 총 129개의 제품이 '더 낮은 새로운 가격'에 판매된다. 더불어 전체 제품군 9500여 개 중 매년 약 2500여 개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이케아는 2020년 카탈로그에서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클룹스포레(KLUBBSPORRE) 인체공학적 베개(4만9900원), 스피시그(SPISIG) 주방놀이세트+커튼(6만9900원) 등의 신제품을 다수 소개한다.
특히 올해 카탈로그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케아의 노력이 더해졌다. 카탈로그 곳곳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서비스 관련 정보 또한 손쉽게 살펴볼 수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순차적으로 제공되는 이케아 패밀리(IKEA Family) 멤버를 위한 기간 한정 특별가 제품 정보 역시 카탈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SC™ 인증용지로 제작된 이케아 카탈로그는 전세계에서 총 1억 2400만 부가 발행되며 한국어를 포함한 총 38개의 언어로 54개국에서 배포된다. 아시아 국가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표지를 적용한 한국 버전의 인쇄본은 1일부터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카탈로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디지털 카탈로그 다운로드는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내 카탈로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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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케아 카탈로그 표지. 사진/이케아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