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인 가디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현지시간) 최근 3개월간 이라크와 시리아, 레바논, 사우디 등 중동전선에서 드론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투드론의 본격적인 국제무대 등장과 중동안보 상황, 드론에 대한 우리나라 취약점을 긴급 점검해보겠습니다. 국제안보 전문가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 나오셨습니다.
Q. 사우디아라비아 유전시설 공격으로 드론, 특히 전투드론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역사적으로 드론이 실전 배치가 된 때는 언제입니까.
Q. 우리나라도 실전배치가 된 상태죠? 언제 배치됐으며, 어디에서 운용하고 있습니까.
Q. 한국군의 드론 전투력은 어느정도 될까요.
Q. 전투드론의 발전은 안보에 대한 직접적 침해, 특히 테러로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사건 직후 예멘 후티 반군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빙성 있는 주장일까요.
Q. 예멘 후티반군 주장대로라면, 이들의 사우디 공격목적은 무엇입니까.
Q. 예멘 후티 반군은 이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관계가 어떻게 형성됐고, 노리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Q. 도널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 유전 테러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습니다. 타당한 판단입니까.
Q.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는 이란을 배후로 지목한 미국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이 나서 반박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의 의도는 뭘까요.
Q. 이번 사건이 중동 안보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Q. 사우디를 포함해 이번과 같은 사건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어느정도 됩니까.
Q.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2차 걸프전 발발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