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오늘 후속 보도..."보고서에 '임OO이 소개'"
최종보고서 "윤중천, 윤석열 알고 지냈다고 진술"
윤중천·윤석열 모두 "허위 보도" 주장
[뉴스토마토 최기철 최영지 기자]
[앵커]
다음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이른바 <별장 접대 의혹 보도> 논란 살펴보겠습니다. 법무부 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은 이 의혹을 처음 보도한 한겨레21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핵심 당사자인 건설업자 윤중천씨도 변호인을 통해 보도는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법조팀 최영지 기자 나왔습니다.
그래픽/최원식·표영주 디자이너
[질문]
-우선, 오늘 한겨레가 이 의혹에 대한 후속보도를 내놨죠? 먼저 어떤 내용인지 보고 갈까요?
-이번 보도에도 반복돼서 나오는 것이 진상조사단과 과거사위 그리고 수사단입니다. 사건 조사 당시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네, 여 검사장은 국감장에서 윤씨가 검찰 과거사위 정식조사에선 윤 총장 관련 언급이 전혀 없었고, 다만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을 아냐'는 질문을 받았고 '모른다'고 답했다는 것이죠? 김학의 게이트 사건에서 윤씨는 어떤 형식의 조사를 받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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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대검찰청이 "악의적 의도가 있다"고 강도 높게 보도를 비판했죠?
-수사단은 진상조사단과 당시에도 불협화음이 있었죠?
-네, 과거 수사 이후 이미 관련자들에 대한 기소나 무혐의 등 발표와 수사가 끝난 상황에서 다시 이런 사안이 불거졌습니다. 이를 법조계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요?
-고소 건이 배당되고 곧 수사가 시작될텐데, 어떻게 전망됩니까.
※실제 방송내용과 질문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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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최영지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