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자신의 변경된 프로필 사진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2월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포털사이트에 프로필 사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다. 따로 스튜디오를 가서 찍은 게 아니라 제 집 쇼파에서 기타 줄을 머리에 이고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을 했다.
이어 “이 프로필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다. 내 최애 사진이라서 프로필로 해놨다”며 “그런데 댓글에 ‘뼈그우먼’이라고 하더라. 난 웃길 생각이 없었다”고 투덜거렸다.
특히 프로필 사진에서 입고 있는 옷에 대해 “티셔츠는 2016년 팬미팅 때 제가 뽑은 한정판 티셔츠다. 옷이 늘어나도 못 버린다. 그 옷을 사랑한다”고 덧붙었다.
김신영은 지난 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프로필 변경 사실을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필 변경 김신영 내 프로필 사진 내 픽이에요. 최애 사진이라서 셀럽파이브”라는 글과 함께 변경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하며 음반,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신영 프로필 변경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