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군 입대를 앞둔 최민환이 마지막 이벤트를 준비했다.
2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군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조만간 군 입대를 앞두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던 최민환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야하지 않겠냐는 어머니의 조언을 듣고 다급하게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최민환은 김재현 등 드럼을 치는 아이돌 후배들을 긴급 소집해 다양한 이벤트 아이디어를 구하는가 하면 직접 무대를 꾸미는 등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드럼 스틱 대신 마이크를 쥐고 긴장한 최민환의 모습이 포착되어 이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이벤트에는 팬들을 놀라게 한 깜짝 게스트도 출연했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에서는 최민환과 율희가 함께 지은 쌍둥이 또야, 또또야(태명)의 이름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최민환이 팬들을 위해 마련한 빅 이벤트는 12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