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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4명…사흘 연속 400명대
누적확진자, 1만3575명…도쿄도, 3733명
입력 : 2020-04-25 오전 11:23:55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434명 늘었다. 이로써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일본 현지 공영방송인 NHK는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434명 늘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했던 이들을 포함해 1만357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인 도쿄도에서는 1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3733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부 1446명, 가나가와현 907명, 지바현 789명, 사이타마 77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사망자는 도쿄도 6명, 오사카부 4명 등 전국에서 총 17명 추가돼 358명이 됐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21일 300명대로 떨어졌다가 22일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긴급사태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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