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이슈&현장은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에서 여러분이 관심 갖는 내용을 찾아 소개합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0만을 넘어섰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세계 확진 건수는 800만여 건으로, 1000명당 1명 꼴로 감염된 셈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침투하기 더 쉽도록 변이가 일어나면서 감염력이 10배로 커지고, 현재 개발중인 백신의 효능이 떨어질 것이란 연구 결과까지 발표되면서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에 확인된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서는)모양이 바뀌는 '대변이'가 일어나는 게 제일 재앙인데 대변이는 아니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조금씩 변이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교수는 사태 장기화에 대해 "내년까지 계속 갈 확률도 절반이 넘는다고 본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조금씩 절제하고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