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여름철 고객을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상품화한 ‘하늘길 걷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늘길 걷기 패키지’는 입실기준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용가능하다. 특히 이용일과 객실타입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오는 27일 하루동안 진행될 이번 패키지 행사는 5.2km의 코스를 걸으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출발전 9시부터 지정된 장소에서 생수, 초코바, 바나나 등이 투숙인원별로 제공된다.
우천 시를 대비해 우비도 구비했다. 트레킹을 완주한 고객은 하이하우 열쇠고리 인형을 기념선물로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1100m가 넘는 고지와 능선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걷게 된다. 트래킹을 하는 동안 야생화 등 희귀 고산식물과 옛 탄광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이용일과 객실타입에 따라 상이하다. 예약은 하이원리조트 예약실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하이원리조트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상품화한 ‘하늘길 걷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강원랜드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