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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손잡은 김강열·박지현…엇갈린 제주도 마지막 데이트
입력 : 2020-06-25 오전 2:06:2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시그널 하우스 남녀들이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24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에는 제주도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그널 하우스 속 러브라인이 복잡해졌다. 정의동은 박지현에게 데이트 나가는 게 당연하다. 천안나가 나랑만 데이트를 했다. 다른 사람도 궁금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제밤 강열이 너랑 인우 형 보고 기분 안 좋아져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고 했다.
 
이 말에 박지현은 울컥했다. 때마침 김강열도 거실로 내려왔다. 박지현은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강열이 박지현을 붙잡았다. 이에 정의동은 자리를 피해줬다. 박지현은 화장을 하지 않은 모습으로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김강열은 평소 화장 진하게 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 했지만 각각 천인우와 천안나와 데이트를 하고 온 뒤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김강열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박지현을 향한 직진 신호를 보냈다.
 
이들의 마지막 데이트는 12일 제주도 여행이었다. 여자들은 시그널 다이어리 문구를 활용해 데이트 신청 엽서를 작성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제주도에서 하고 싶은 것을 힌트 삼아 데이트 신청 엽서를 만들었다. 남자들은 상대가 누군지 모른 채 제주도로 가야 했다.
 
따뜻한 핫초코 같은 사람과 여행을 하고 싶다문구를 고른 정의동은 바닷가로 향했다. 정의동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이가흔이었다. 정의동은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가흔은 정의동에게 힐링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의동은 현재도 힘이 든다고 토로했다.
 
임한결의 데이트 상대는 서민재였다. 서민재는 신기하다면서 기뻐했다. 서민재는 지난 데이트를 언급하며 혼란스럽다고 하길래 쿵 떨어진 느낌이라고 했다. 임한결은 서민재에게 너를 봤을 때 항상 나보다 더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먼저 용기를 내고 솔직하고 그런 부분들을 보며 매력을 느꼈다고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으로 카드를 고른 김강열은 박지현과 데이트를 했다. 김강열은 반 포기 상태였는데 되게 반갑다고 했다. 김강열은 자신이 지금까지 한 데이트 중 가장 좋았다고 고백을 했다. 그리고 집으로 귀가하는 차 안에서 김강열은 핫팩을 쥐어주며 박지현의 손을 잡았다.
 
천인우는 천안나와 데이트를 했다. 천인우는 천안나에게 박지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천안나는 김강열에 대해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 마음에 있는 사람을 위한 조언을 했다.
 
선택의 순간 천인우와 김강열은 박지현을 골랐다. 박지현은 김강열을 선택했다. 임한결과 서민재는 서로를 선택했다. 정의동은 천안나에게 직진을 했다. 천안나는 김강열을, 이가흔은 천인우를 선택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 천인우 정의동 박지현 임한결 서민재 김강열 천안나. 사진/채널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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