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문 대통령,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에 전현희 전 의원 내정
방통위원장에는 한상혁 위원장 연임
입력 : 2020-06-26 오후 2:18:11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내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현 한상혁 위원장이 연임됐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경찰청장과 국민권익위원장, 방통위원장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내정했다. 사진/ 뉴시스
 
전 신임 위원장은 부산 데레사여고와 서울대 치의학과, 고려대 의료법학 석사를 졸업했다. 대한의료법학회 이사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환경위원회·여성인권위원회 위원과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 소장을 지냈다. 지난 4·15 총선에서 강남을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마했다.
 
한 방통위원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 중앙대 언론학 석사를 나왔다. 사법고시 40회에 합격해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 대표를 거쳐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를 역임했다. 현재 방통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연임하게 됐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조현정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