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일본 인기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1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일본 언론들은 미우라 하루마가 도쿄도 미나토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소속사 관계자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글 등이 발견되면서 미우라 하루마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우라 하루마는 1997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연극, 가수,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했다. 미우라 하루마는 국내에서 드라마 ‘고쿠센’으로 이름을 알렸다.
미우라 하루마 사망. 사진/영화 스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