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이 폭우피해와 관련해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동안 지속된 가뭄 탓에 집중호우를 대비하지 못한 시설들이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중이다. 지방에 가족이 있는 분들은 어르신들이 직접 시설물을 손보지 않게 당부해 달라”고 폭우피해와 관련해 메시지를 전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김동완이 공개한 영상에는 폭우로 토사가 쏟아지면서 도로 등이 유실되는 상황이 담겼다. 김동완은 혹여 폭우로 인해 어르신들이 시설 복귀에 나섰다가 급류에 휩쓸리거나 토사로 다치지 않도록 메시지를 남긴 것.
김동완은 현재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서 귀촌 생활 중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등이 자택 인근에 몰리며 배수로 등을 직접 복구하기도 했다.
김동완 폭우피해.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