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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91명, 지역발생 71명·해외유입 20명
누적 2만5199명·위·중증 환자 77명·사망자 444명
2020-10-18 12:08:48 2020-10-18 12:08:48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 73명에 이어 사흘 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5199명으로 전날 대비 9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71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경기 48명, 서울 18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 6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명으로 부산 2명, 대전 1명, 강원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4명 추가돼 총 2만3312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2.51%다.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44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76%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47만4529명이다. 이 중 243만154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만778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의료진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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