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연고점 경신
입력 : 2020-11-19 15:53:04 수정 : 2020-11-19 15:53:0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2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78포인트(0.07%) 오른 2547.4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8.75포인트(-0.34%) 2536.89으로 개장한 이후 약세를 기록하다 장후반 상승세로 전환,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18일(종가 2545.64)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은 개인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37억원, 104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301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SDI(006400)(3.39%), LG화학(051910)(1.69%), 셀트리온(068270)(1.03%)가 강세를 보였고 POSCO(005490)(-1.05%), 현대모비스(012330)(-0.82%)는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기계(3.54%), 보험(2.05%), 종이·목재(0.97%)가 올랐고 운수창고(-1.78%), 전기가스업(-1.58%), 건설업(-1.09%)은 내렸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8.20포인트(0.96%) 상승한 859.9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58억원, 145억원치를 사들였으며 기관은 583억원치를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제넥신(095700)(13.19%), 에코프로비엠(247540)(3.81%), 셀트리온제약(068760)(2.55%)가 뛰었고 스튜디오드래곤(253450)(-0.87%), CJ ENM(035760)(-0.67%)은 하락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1.80원(1.07%) 상승한 1115.60원을 기록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원화 강세 흐름에 우려를 표한데 따른 결과다. 이날 홍 부총리는 "원화가 빠른 속도로 절상됐다"며 "시장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KEB하나은행 외환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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