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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속초서 380억원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수주
2020-12-28 10:04:05 2020-12-28 10:04:05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강원도 속초시에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규모는 384억원이다.
 
이 건물은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0층 537실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4월 착공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약 27개월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호수와 바다, 설악산 등이 위치한다. 또 동해대로 대로변이 인접해 도보 3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 5분 거리에 속초고속터미널이 자리한다. 아울러 조양동 주민센터와 속초시청 등 관공서, 대형마트, 영화관 등 여러 편의시설이 인근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다와 산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주변의 주요 관광지 덕분에 교통편과 근린생활시설을 두루 갖춘 곳”이라고 말했다. 
 
속초 조양동 생활형숙박시설 조감도. 이미지/대우조선해양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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