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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교도소 수용자 11명 추가 확진...서울동부구치소 이감자들
오전 수용자 7명, 출소자 3명 확진
2021-01-12 20:54:46 2021-01-12 20:54:46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21명 늘었다.
 
이날 오후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영월교도소 수용자 11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전에는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8차 전수검사 결과 남자 2명, 여자 5명 등 7명이 확진됐다. 출소자 3명은 출소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1249명이다. 격리자는 직원 34명에 수용자 922명이다. 격리 해제된 직원은 15명, 수용자는 157명이다. 출소자는 121명이다.
 
확진 수용자는 총 922명이다. 기관별로는 서울동부구치소 623명, 경북북부2교도소 247명이다.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가 17명이다. 서울구치소는 1명, 강원북부교도소가 7명, 영월교도소가 11명이다.
 
12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들이 손소독제와 집기류 등을 운반하고 있다. 법무부는 11일 교정당국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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