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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재단에 105억 출연
2021-01-19 17:42:02 2021-01-19 17:42:0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에 105억원을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출연으로 지난해 말 기준 605억원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원의 기본재산을 가진 공익재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에 출범해 위기이웃 문제 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매년 100명에게 지원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을 통해선 저출생 문제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재단은 사업 관리 차원에서도 주목받았다.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과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3개 만점을 받은 법인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위기극복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MG새마을금고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재단에 105억원을 출연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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