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우즈벡, 항공물류 MOU 체결

우즈벡에 공항 운영, 물류 전문가 파견

대한항공과 우즈벡키스탄 항공간에 항공 물류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가 체결됐다.

 

국토해양부는 13일 "권도엽 차관의 임석하에 대한항공과 우즈베키스탄 항공간 국제항공물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체결로  대한항공은 우즈베키스탄 나보이공항에 화물항공기 운항, 공항 운영, 물류 전문가를 파견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4월 30일 열린 한-우즈벡 항공회담에서 여객선 주 8회 운항, 화물 전면자유화를 합의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번 양국간 화물항공자유화 합의로 중앙아시아 물류거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로 기대했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