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업계 1위’ 도미노피자, 피자값 올렸다
클래식·프리미엄 피자 4종, 1000원씩 인상…인상률 최대 6.3%
입력 : 2021-03-08 14:22:59 수정 : 2021-03-08 14:22:59
프리미엄 피자 메뉴인 베스트 콰트로. 사진/도미노피자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연초부터 외식 메뉴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피자 프랜차이즈업계 1위 도미노피자가 이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페퍼로니, 슈퍼디럭스, 베스트 콰트로, 직화 스테이크 피자 4종에  대해 미디움과 라지 사이즈 가격을 각각 1000원씩 인상했다. 인상률은 2.9%~6.3%에 달한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피자 메뉴 가운데 베스트 콰트로의 가격은 미디움 2만9000원, 라지 3만5900원으로 조정됐으며 직화스테이크는 미디움 2만9000원, 라지 3만4900원으로 올랐다. 이어 클래식 피자 메뉴 중에서는 슈퍼디럭스의 가격이 미디움 2만원, 라지 2만6900원으로, 페퍼로니의 가격은 미디움 1만7000원, 라지 2만3900원으로 변경됐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피자에 추가하는 토핑 가격도 올렸다. 인상된 추가 토핑은 도미노치즈 100g, 도미노치즈 50g 총 2종으로 각각 500원씩 상향 조정됐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최고 품질의 피자를 최고의 서비스로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과 추가 토핑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외식업계가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어 소비자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롯데리아가 지난달 버거와 디저트 등 25종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데 이어 맥도날드도 버거류 등 30개 품목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
 
이어 파리바게뜨가 소보루빵과 샌드위치 등 95개 품목 가격을 평균 5.6% 인상했으며 뚜레쥬르도 빵 90여종 가격을 9% 올렸다. 이외에도 피자헛이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도 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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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호

산업2부 유승호입니다. 깊이있는 뉴스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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