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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간편식 나온다…프레시지, ‘교촌 통순살치킨’ 출시
프레시지, 교촌에프앤비와 협업…제품 출시 이어질듯
2021-06-15 10:09:38 2021-06-15 10:09:38
교촌 통순살치킨. 사진/프레시지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교촌치킨이 간편식으로 나온다.
 
프레시지는 교촌에프앤비(339770)와 협업해 ‘교촌 통순살치킨’ 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촌 통순살치킨은 프레시지와 교촌 F&B가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프레시지의 상품 기획, 유통 역량과 교촌에프앤비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기술과 품질이 결합한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한 입에 먹기 좋게 손질했으며 교촌의 염지방식을 사용한 닭가슴살을 비법 파우더로 두 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장점이다. 에어프라이어와 프라이팬을 통해 10분 조리하면 쉽게 즐길 수 있다.
 
교촌 통순살치킨 제품은 이날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통순살치킨 9봉에 간장마요소스(2개), 레드마요소스(1개) 특제 소스 2종을 포함하여 5만9900원에 판매된다.
 
프레시지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교촌에프앤비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프레시지는 지난해 9월 치킨 업계 1위인 교촌에프앤비와 공동 간편식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병용 프레시지 제조영업팀 부장은 “프레시지는 간편식 산업의 퍼블리셔로서 우수한 IP를 간편식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소비자들에게 검증받은 교촌 브랜드 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퍼블리싱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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