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중소기업에 친환경·스마트 기술특허 공유
이산화탄소 회수장치 기술 등 140건 특허 무상 제공
입력 : 2021-10-12 14:59:15 수정 : 2021-10-12 14:59:15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포스코(005490)가 중소기업의 친환경·스마트화 기술 혁신 성장을 위해 140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포스코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기술나눔 업무협약식'을 열고 88개 중소기업에 이산화탄소 회수장치 기술 등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8월 중소기업의 저탄소 사회 구현과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분야 112건, 스마트화 분야 476건 총 588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이후 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았다. 기술 이전은 물론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12일 열린 '포스코 기술나눔 업무협약'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이로써 포스코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기술나눔을 통해 241개 중소기업에 총 564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하게 됐다.
 
천시열 포스코 생산기술전략실장은 "기후변화 위기 속에 포스코와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해 한 발자국 더 내딛는 기회가 되고, 장치·공정 스마트화로 친환경 강소기업이 육성되길 바란다"며 "포스코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포스코로부터 연료전지 특허를 이전받은 회사 중 ㈜에프씨아이는 올해 이를 활용해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밖에 12개 회사가 2022년 이후 벨트 컨베이어, IT 서비스 플랫폼 등의 시장 진입을 목표로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모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장 석영철 원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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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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