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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총리 별세…향년 71세
2105년 총리 취임…'성완종 리스트'로 두달 만에 사퇴
2021-10-14 11:26:03 2021-10-14 11:26:03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박근혜정부 시절인 2015년 1월 총리로 지명됐다. 그러나 취임 두 달이 되지 않아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이 터졌고, 취임 63일 만에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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