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세월호 8주기에 "안전한 대한민국 될 때까지 노력"
"8년 전 느꼈던 슬픔 기억한다 잊지 않겠다"
2022-04-16 11:01:26 2022-04-16 11:01:2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추가 내각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고용노동부 장관에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발탁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세월호 8주기인 16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가 침몰한 지 8년이 된다.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8년 전 오늘 느꼈던 슬픔을 기억한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가장 진심어린 추모는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는다.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 잊지 않겠다"고 썼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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