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최적임자 선발해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왼쪽)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한국노총을 방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가장 최적임자를 선발해 인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퇴근길에서 전날 안철수 인수위원장과의 만남 이후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실 인선에 변화가 있느냐는 물음에 "인사라고 하는 것은 여러 분들한테 다양한 추천을 받고, 또 여러 인재풀이 있지 않느냐"며 "가장 최적임자를 선발해 인사를 하는 거니까, 그런 식의 인사를 하자고 우리가 얘기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대통령실 인선 관련해서는 "이것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했다. 다음주까지 어렵느냐는 물음에 "인원이 많아 좀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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