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다음달 정규 음반…선공개곡 '쿱드 업'
2022-05-13 08:42:50 2022-05-13 08:42:5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포스트 말론이 다음달 정규 음반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내놓는다.
 
13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포스트 말론은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시 새 싱글 '쿱드 업(Cooped Up)'을 발표한다.
 
래퍼 로디 리치가 피처링한 노래는 다음 달 3일 발매 예정인 정규 음반 '트웰브 캐럿 투스에이크(Twelve Carat Toothache)'의 선공개 곡이다. 포스트 말론의 새 정규 음반은 약 3년 만이다. 
 
2015년 데뷔한 포스트 말론은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가수다. 2019년 '할리우즈 블리딩(Hollywood's Bleeding)' 음반을 발매한 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수록곡 모두 싱글 차트 '핫 100'에 올린 바 있다.
 
특히 수록곡 '서클스(Circles)'는 '핫 100' 상위 10위권에 39주간 머물러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팝스타 위켄드와 함께 싱글 '원 라이트 나우(One Right Now)'를 발표하기도 했다.
 
포스트 말론. 사진=유니버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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