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MMORPG '제노니아' 정식 출시
서버 넘나드는 '침공전' 내세워
성장 아이템 선물, 에픽 코스튬 선택도
2023-06-27 10:29:08 2023-06-27 10:29:08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제노니아'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8개 월드, 32개 서버로 구성됩니다. 게이머는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즐길 수 있고 사전 예약자는 선점한 서버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7일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 MMORPG '제노니아'. (사진=컴투스홀딩스)
 
이 게임은 세계 누적 6300만 내려받기를 달성한 히트 지적재산권(IP) '제노니아'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다시 만든 작품입니다. 컴투스홀딩스는 킬러 콘텐츠로 서버를 넘나들며 '투쟁'과 '쟁취'가 펼쳐지는 대규모 PvP '침공전'을 꼽습니다. 고품질 카툰 렌더링과 캐릭터 디자인, 150개 넘는 컷신으로 시나리오를 탄탄히 구현했다고 합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작품에서 PC와 모바일 연동 크로스 플레이로 편의성을 높이고, '인게임 GM' 시스템으로 실시간 게이머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제노니아 출시 기념해 이벤트도 있습니다. 우선 다음달 10일까지 '7일 출석 이벤트'가 열립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위대한 코스튬 10+1 소환권', '무기/방어구 재련석' 등을 선물합니다. 보유한 에픽 등급 코스튬을 취향에 맞춰 교환할 수 있는 '에픽 코스튬 변경권' 이벤트는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합니다. 30레벨을 달성한 에픽 코스튬 보유 게이머라면 이벤트에서 취향에 맞는 코스튬으로 교환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축하 게시글 등록', '커스터마이징 자랑', '기사단 단합 인증' 등 커뮤니티 이벤트로도 '구글 기프트 카드' 등 선물을 증정합니다.
 
앞서 제노니아는 사전 내려받기 시작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출 순위는 출시 9시간 만에 9위에 올랐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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