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엄지척’ 섬세한 연기 안방극장 통했다
2023-07-23 20:00:00 2023-07-23 20: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킹더랜드’ 임윤아가 디테일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수놓았습니다.
 
임윤아는 JTBC 토일드라마킹더랜드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사명감을 가진 호텔리어 천사랑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1화 방송에서 천사랑은 킹호텔의 역사를 담아낸 100주년 기념행사를 맞이, 리허설부터 실전까지 호텔리어로서 프로페셔널하게 일을 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습니다. 구원(이준호 분)의 엄마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행동으로 극의 서사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었습니다.
 
더불어 천사랑은 구원과의 달달한 비밀 사내 로맨스를 이어간 것은 물론, 셔틀버스에 잘못 타 직원들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기지를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집 데이트 도중 친구들에게 들켜 넋 놓고 당황하는 표정의 엔딩이 그려져 다음 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높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천사랑 역의 임윤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호텔리어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설렘과 짜릿함을 오가는 비밀 사내 연애의 텐션을 섬세한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표현, 작품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킹더랜드 7 10일부터 7 16일 기준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JTBC '킹더랜드'(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