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지역 사회 이웃의 더 나은 생활을 만들기 위한 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케아 코리아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 비전에 따라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및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4월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간 개선 사업은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통해 노인과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40여 명의 이케아 임직원이 공간 디자인, 조립, 설치 등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케아 고양점은 노인 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들을 위한 4개 공간을 새롭게 꾸몄습니다. 이를 통해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문제 해결을 돕는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내 노인상담센터, 치매 노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고양시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재탄생했습니다.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주거 공간 단장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케아 기흥점은 지역 아동의 안전과 교육에 힘쓰는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낡은 의자와 책상을 교체하고 정리정돈이 용이한 수납 솔루션 등 아동을 위한 맞춤형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해 밝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모아 소외된 노인과 아동에게 더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공간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케아 코리아는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는 좋은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어넣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어르신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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