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3.28%, “21대 국회, 매우 잘못했다”
37.70% “22대 국회도 매우 잘못할 것”
2024-05-29 14:34:35 2024-05-29 18:10:44
27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직원들이 본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21대 국회의 임기가 29일 종료되는 가운데 국민의 53.28%는 21대 국회에 대해 “매우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대체로 잘못했다’는 36.89%, ‘대체로 잘했다’는 8.20%, ‘매우 잘했다’는 1.64%였습니다.
 
22대 국회에 대해서는 37.70%가 ‘매우 잘못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대체로 잘할 것’은 29.51%, ‘대체로 잘못할 것’ 27.87%, ‘매우 잘할 것’은 4.92%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 54.92%,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27.87%로 부정평가는 82.79%였습니다. 한편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14.75%, ‘매우 잘하고 있다’ 2.46%로 긍정평가는 17.21%에 불과했습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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