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전철 50주년 기념 '레일플러스' 카드 한정판 출시
20일부터 서울·용산 등 수도권 여행센터서 선착순 판매
2024-09-19 15:51:13 2024-09-19 15:51:13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전철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고객이 직접 투표한 디자인의 ‘레일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수도권전철 50주년 기념 레일플러스 카드는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내 4개(서울·용산·수원·청량리역) 여행센터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합니다.
 
코레일 수도권전철은 1974년 경부(서울~수원)·경인(구로~인천)·경원(지하청량리~광운대(성북)) 등 3개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디자인 투표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6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네 가지 디자인은 세트(2만4000원)로, 나머지 두 가지는 단품(5000원)으로 판매합니다. 1인당 세트는 4개, 단품은 종별 4매(최대 8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구성(사진=코레일)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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