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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대구세계육상대회 '운영정보시스템' 수주
2010-12-15 15:12: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스포츠 부문 SI 전문업체 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은 내년 8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김범일)의 '대회운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점수기록표–수송관리–선수촌관리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웹 기반의 통합시스템 개발 ▲대회운영을 위한 온–오프라인 데이터에 대한 통합 DB구축 ▲효율적인 IDC 구축 컨설팅 및 기술지원 ▲체계적인 대회시스템 운영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4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대회와 관련된 모든 정보들이 유기적으로 통합 가공되고, 신속 정확하게 제공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짧은 납기 내 성공적인 대회운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향후 시스템의 확장성을 고려해 유기적 연계가 가능한 통합시스템 환경 구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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