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러스 "사업 구조 재편 완료…성장 모멘텀 본격화"
IP·화장품 중심 B2C 확대
2026-02-09 14:52:25 2026-02-09 16:07:11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제조기업 엑스플러스가 사업 구조 재편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자회사 중심의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엑스플러스는 엑스페릭스(317770) 자회사입니다. 
 
9일 엑스플러스는 지난해를 성장 동력 다변화를 위한 준비 시기로 삼고, 자회사 조직 구축과 제품 기획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회사 시그널웨이브와 에그클리닉을 기반으로 한 에그코스메틱 사업은 조직·유통·운영 프로세스를 정비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에그코스메틱은 올해 4월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유통망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시그널웨이브는 올해 2분기부터 매월 단일 품목(SKU) 기준의 신제품 출시 체제를 구축하고, 사용 경험 전반의 감각적 요소를 강조한 ‘센서리 퍼스트’ 전략으로 북미 젠지(Gen Z)·밀레니얼 시장을 공략합니다. 특히 틱톡·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디자인과 텍스처 개발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기존 주력 사업인 모바일 액세서리 부문에서는 ‘원신’ 게임 에디션 등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습니다. 엑스플러스는 2026년부터 보유 IP를 활용한 연계 프로모션과 B2C 제품군 확대를 통해 외형성장을 가속화하고, 연결 기준 실적 구조도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은 단기 실적 확대보다는 모바일 액세서리와 화장품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 구조 정비와 성장 기반 구축에 집중한 해"라며 "2026년에는 신규 사업인 B2C 제품의 본격적인 출시와 더불어 실질적인 실적 기여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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