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845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76포인트(0.66%) 오른 8450.4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5포인트(0.26%) 상승한 8416.70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8500선을 회복했으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외국인이 7463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45억원, 311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3.35포인트(1.45%) 오른 933.9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4포인트(0.50%) 오른 925.21로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2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0억원, 11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대한 고평가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주요 기술주의 개별 호재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6.63포인트(0.59%) 오른 5만2182.74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5만2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6.41포인트(1.18%) 오른 7440.43, 나스닥종합지수는 522.53포인트(2.07%) 상승한 2만5820.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내린 1543.1원에 개장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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