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경제단체들은 1일 한미 양국이 대미 전략 투자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통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양국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후속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상업적 합리성과 양국의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의 대미투자 발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공동 논평을 내고 “한·미 양국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호혜적 경제협력의 틀을 구체화해 온 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이번 발표는 2025년 한·미 무역합의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실제 투자 프로젝트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 통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우리 기업의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 연관 산업의 동반 진출과 대미 수출 확대는 물론, 양국의 산업경쟁력 제고와 공급망 안정,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후속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상업적 합리성과 양국의 공동 이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이 장기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산업·공급망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경제계도 이번 투자가 양국 경제협력의 심화와 우리 기업의 대미 사업 확대, 나아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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