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현대차, HD급 대형 LED 스크린 광고 개시
강남 '스타플렉스'에 25X12m 크기 스크린 설치
2011-01-10 16:55: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 '스타플렉스' 건물 외벽에 초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이를 활용한 광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1년간 운영하게 될 이번 LED 스크린은 가로 25m, 세로 12m의 국내 최대규모의 크기에 HD급 고화질 제원을 갖췄다.
 
현대차는 이 스크린을 통해 ▲ 실시간 거리 화면에 3차원 증강현실을 입힌 이색영상 ▲ 시간과 기상, 주가 등 공익정보 ▲ 주요 스포츠 이벤트 등의 생중계 ▲ 현대차 홍보영상 등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는 13일로 예정된 신형 그랜저의 신차발표회 행사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유명인사의 트위터 실시간 중계와 얼굴인식 기능으로 거리시민들의 모습을 전광판에 송출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LED 광고 행사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행해지는 LED 광고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거리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