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한국수출입은행 임원추천위원회가 수출입은행장 후보로 6명을 면접대상자로 확정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은행장 공개모집에 지원한 금융계와 학계, 재계 출신인사 등 총 14명에 대한 서류심사를 마치고 6명을 면접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류심사는 응모한 후보자에 대해 대외정책금융에 대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경험, 비전 제시 등 객관적 기준에 의해 진행됐다.
임기 3년인 수출입은행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 후보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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