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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지수는 시간이 필요..종목은 '금리와 실적'(11:20)
보험주와 조선주 강세
2011-01-14 11:26: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수급부담과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코스피지수가 주춤하다.
 
14일 11시20분 코스피지수는0.26포인트(0.01%) 상승한 2089.80 코스닥지수는 1.16포인트(0.22%) 오른 535.43을 기록 중이다.
 
고용지표의 실망감으로 뉴욕증시가 약세 마감했고 프로그램과 외국인 매물이 나오는 것이 부담이다.
 
업종별로는 금리인상 수혜를 받는 보험과 운송장비가 각각 1.32%, 1.53% 상승이다.
 
POSCO(005490)가 인수의사를 밝힌 대한통운(000120)의 강세로 운수창고가 1.87% 강세이다.
 
조선주가 금일도 상승세이다. 실적 개선 기대감과 신규 수주 모멘텀이 작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010140)은 전일 외국인이 200만주 가량 매수한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금일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005380)도 강하다. 5세대 그랜저 출시 효과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POSCO와 이명박 대통령이 기름값 인하를 언급하면서 S-Oil(010950),SK에너지(096770), GS(078930) 등 정유주가 약세이다.
 
조선주의 강세로 현진소재(053660), 태웅(044490), 성광벤드(014620), 태광(023160) 등 관련 부품주도 강세이다.
 
원화강세로 모두투어(080160)하나투어(039130)가 강세이다.골드만삭스는 하나투어에 대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고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며 12개월 목표주가를 높인 바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7억원 매도, 277억원 매수우위다. 다만 프로그램을 통해서 3000억 가까운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7억원과 67억원의 매수우위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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