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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저점 매수세로 소폭 하락
2008-06-19 16:50: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충분히 채권 금리가 올랐다는 인식으로 매수가 살아나면서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19일 채권시장에서 지표물인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2bp 하락한 5.74%를 기록했다.
 
전일 막판 채권 금리 급등으로 가격 매력이 높아진 것과, 이날 환율은 떨어지고 미국 경제지표가 나쁘게 나오면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 매수세도 다시 살아났지만 여전히 물가에 대한 불안감이 만연돼 있어 채권 금리 하락폭을 제한했다.
 
실세 금리인 3년물 국고채 금리는 5.66%로 전일보다 2bp 떨어졌다.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3bp 하락한 5.83%, 3년물 회사채 금리는 2bp 하락한 6.63%를 기록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전일과 같은 5.36%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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