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장학금 1억원 전달
2011-03-11 16:53: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매일유업(005990)(대표 김정완)의 진암장학재단이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암장학재단(이사장 김인순 매일유업 명예회장)은 매일유업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4학년 박아름양 등 15개 학교 41명에게 모두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단한 수여식을 가졌다.
 
진암장학재단은 매일유업의 설립자인 김복용 선대 회장의 아호를 따서 만든 장학재단으로 지난 1996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이번에 장학금 수혜 학생은 아버지가 암으로 일찍 사망해 학비를 마련하기 어려운 학생과 홀어머니와 어렵게 생활하며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사를 꿈꾸는 여학생 등이 선정됐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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