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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화상회의 시장 '출사표'
2011-03-14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가 국내 화상회의 시스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14일 화상회의 시스템 2종을 본격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 화상회의 시스템은 모든 기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객친화적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채용해 보다 쉽고 편리한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SD급 화질보다 9배 선명한 HD고화질 영상을 제공해 대면 회의를 하는 것처럼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
  
이번에 LG전자가 내놓은 제품은 개인과 3인 이하의 소규모 회의용인 '올인원 모델'과 회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룸 타입' 모델 두 종류다.
 
올인원 모델은 개인 책상에서 실시간 회의가 가능하며, 세련된 보더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개인 전용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룸 타입 모델은 10명 이하의 회의용으로 카메라와 빌트인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용 LG전자 커머셜디스플레이&시큐리티 사업부장(전무)는 "영상과 음성, 통신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화상회의 시스템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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