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엔터섹터내 최선호 종목-대신證
2011-03-29 07:37: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9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월등한 성장성에 불구, 중국 수혜주대비 저평가 국면이라고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원을 제시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이날 “파라다이스는 2011년 테이블 순매출액이 레버리지 포인트를 넘으며 영업이익이 89% 성장 한 63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파라다이스의 중국 매출 비중이 다른 산업 중국 수혜주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91% 성장한 190억원, 2분기에는 전년대비 490% 성장한 1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회사의 높은 영업이익 성장세는 중국 VIP 베팅액 증가에 따라 분기 6000억원에 근접한 업그레이드된 드랍액 베이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정비 커버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발생에 기인한다고 판단하고 파라다이스를 엔터 섹터 내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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