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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넷, 클라우드컴퓨팅 관련 특허 취득
2011-05-02 13:54: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클라우드컴퓨팅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 기업인 클루넷(공동대표이사 김대중, 강찬룡)은 클라우드컴퓨팅 네트워크 시스템 파일 분산 방법과 관련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클루넷이 특허 받은 기술은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 내에서 파일을 저장 및 전송 분산하는 기술로, 스토리지 상에 저장된 파일들을 다운로드 할 때 기존 분산됐던 파일들을 비교하고 오류를 줄여 안정성을 향상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클루넷은 특히 이 기술이 TV나 케이블 방송, 영화 강의 등 각종 동영상 재생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다운로드, 소프트웨어(SW) 패치, 업그레이드 등 단시간에 폭발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는 분야에서 큰 효용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클루넷의 강찬룡 사장은 "지난해 매출과 수익 면에서 상당히 고전했지만 올해는 각오가 남다르다"며 "클라우드컴퓨팅 분야 특허 취득에 힘입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매출과 수익증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클루넷은 현재 클라우드컴퓨팅 기술과 관련해 총 12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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