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세계적 호텔체인 하얏트가 올해 1분기에 순익이 전년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얏트의 1분기 순이익은 1000만달러, 부당 6센트로 전년동기대비 2배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 8억4100만달러에서 8억7500만달러로 늘었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실적개선에 대해 여행심리가 회복된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4월 로이터/미시건 소비심리평가지수는 69.8로,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낮았던 전달의 67.5에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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