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 '바로크 음악의 성찬', 문화공간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서울문화재단, 아르떼홀등 26개사업 지원 결정
입력 : 2011-06-14 17:19:30 수정 : 2013-05-06 11:37:2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아르떼의 기획공연 '바로크 음악의 성찬'이 서울문화재단의 '문화공간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아르떼TV>가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의 문화공간 활성화지원사업은 지역 문화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지난 5월부터 응모를 받아 총 47개 사업, 31개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아르떼홀을 포함한 총 26개 사업(23개 문화공간)이 최종 지원대상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아르떼 기획공연에는 고음악 전문연주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바로크 전문가들이 출연한다. 클래식 음악 중에서도 자주 접하기 힘든 바로크 음악을 올 하반기 3회에 걸쳐 집중 조명하기 때문에 관객들에게는 클래식을 보다 폭넓게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서는 성찬(盛饌)의 의미에 부합하도록 정통 바로크 테너와 바로크 트롬본 등의 원전악기가 등장하는 한편, 우첼리니·메룰라 등 초기 바로크 작곡가들의 작품과 바흐·헨델에 이르는 바로크 관현악과 성악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아르떼TV>를 통해 방송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문화재단 '2010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우수 예술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을 유치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아르떼는 우수 콘텐츠를 보급하고, 또 서울문화재단의 예술단체 후속지원효과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비 강남권 클래식 전문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아르떼홀은 지난해 명품 클래식 기획공연 '느낌' 시리즈에 이어 올해에도 명품 실내악 기획 공연 시리즈를 선보이며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 보급에 힘쓰고 있다.
 
아르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자생력 있는 예술생태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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