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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서 소셜댓글 이용하세요"
2011-06-23 17:00:31 2011-06-23 17:00:31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댓글 서비스인 ‘라이브리’의 서비스업체 시지온은 국내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싸이월드에 대해 오픈 API(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를 적용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지온이 서비스하는 ‘라이브리’는 2010년 런칭해 언론사를 비롯, 200개의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국내 최대 소셜댓글 서비스이다.
 
이로써 네이트, 싸이월드의 사용자들도 자신의 계정을 사용하여 소셜댓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시지온의 설명이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API 제휴를 통해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 4개의 SNS 계정을 통해서 사용 가능했던 소셜댓글을 네이트·싸이월드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소셜댓글 사용자들의 SNS 사용 양상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지온 관계자 역시 “더욱 많은 사용자가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더 많은 의견이 공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넷 사용자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네이트·싸이월드 계정과 ‘라이브리’의 연동은 더욱 풍성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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