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CJ그룹, 경력직 500명 공개 채용..다음달 6일까지 서류접수
늦어도 8월경 입사 예정
2011-06-30 15:21:52 2011-06-30 15:41:4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CJ가 경력직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CJ그룹은 계열사별 업무 특성에 전문화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총 500명의 경력사원 공개채용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방송, 영화, 음악·공연) ▲CJ CGV ▲CJ헬로비전 ▲CJ오쇼핑 ▲CJ GLS ▲CJ올리브영 ▲CJ시스템즈 등 총 10개 계열사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6일까지 CJ그룹 채용 사이트(http://recruit.cj.net)에서 글로벌 사업을 비롯한 전략기획, 재무, 인사, 마케팅, 사업관리, 해외영업, 방송제작·편성 등 총 25개 직무에서 선택 지원하면 된다.
 
이번 CJ그룹 경력 공채는 해당 직무에서 만 1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1차 전문성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부문은 별도 전형을 통하여 선발한다.
 
전형 일정은 각 계열사별 상황에 맞게 별도 진행되며, 전형별 합격자 발표는 계열사별로 개별 통보한다. 최종 입사는 늦어도 8월에는 완료된다.
 
CJ그룹 관계자는 “2013년 Global CJ, 2020년 Great CJ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채를 통해 외부 우수인재 적극 영입하고, CJ그룹의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