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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제한적인 접근 바람직-미래에셋證
2011-08-09 08:50:51 2011-08-09 08:50:51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미래에셋증권은 9일 건설업종에 대해 낮아진 수주 모멘텀 둔화와 마진 하락 리스크 확대를 감안할 경우 제한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변성진 연구원은 "전날 건설업종 상대 주가수익비율(PER) 1.11배로 하락했다"며 "수주 모멘텀이 있었던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수주 기대감 있는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은 선방했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디폴트 리스크 반영됐던 1.03배 수준이 저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낮아진 수주 모멘텀 둔화와 마진 하락 리스크가 확대되는 것을 감안할 경우 제한적인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추가하락할 경우, 삼성물산(000830), 현대건설(00072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림산업(000210) 순으로 저가매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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