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유럽현지 호평"
2011-08-23 14:50:07 2011-08-23 14:50:5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유럽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Gamescom) 2011’에서 6만명이 온라인 액션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현지명 : 빈딕터스)'를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넥슨유럽 측은 “60여개가 넘는 유럽의 유력 IT, PC게임 관련 미디어들이 ‘빈딕터스’를 취재했다”며 “독일 최대 게임전문지 중 하나인 PC게이머(PCgamer.de)는 빈딕터스를 액션성이 매우 뛰어난 게임이며 디테일한 그래픽과 물리 엔진, 주변 지형 지물을 이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넥슨유럽 대표는 “넥슨유럽은 설립 이후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것을 자사의 비즈니스 노하우로 축적해 유럽 내 유일한 ‘한국형 유럽 퍼블리셔’가 됐다”고 말하며, “유럽 사업은 국가별로 차별화된 전략에 따라 접근하고 지속적인 리소스 투입과 끈기, 장기적인 비즈니스 안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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